조금 늦게 쓰는 swing 팀 프로젝트 후기

 정말 제대로 한 첫 팀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에서야 졸업작품 제외하고 솔직히 팀플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의 프로그램들이고,

졸업작품으도 아이에 파트를 나눠서 개발했으니 협업이라기보단 분업에 가까웠습니다.

 

 본인은 풀스택을 개발하고 온 상태라 swing만 작성하기 보다는 db를 담당해보고파 db파트도 겸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평소 기술위주인 갠플작업만 하다가 DB위주로 작업을 처음 해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1. 초기설계가 생각보다 부실했다. 갠플은 기술위주다보니 항상 작아서 이번에 DB를 담당해서 작업해보니
   DB중에 가장 대규모였다. 이번에 배운게 있으니 다음엔 좀 더 내실있는 기본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2. 처음엔 이대로 하면 되겠다 싶었지만, 모든 릴레이션이 3회이상 수정되었다. 덕분에 팀플에 혼란이 있었다. 후~
3. 지식으로 알고있던 내용을 실제 적용할때 시행착오가 굉장히 많았다.엄청난 훈련이 되었다.
4. 트랜잭션 처리가 시간관계상 미흡해 아쉽다.save point를 연쇄실행전에 추가해 쿼리의 연쇄실행중 도중에 실패가 일어났을때rollback을 하도록 구성했어야 했다. 쿼리중 연쇄실행이 되는 쿼리가 있는데, 현재상태로는 굉장히 위험하다.

 

아래는 본인이 담당했던 DB 파트이다

 항상 갠플만 하다가 팀플을 해보니 굉장히 배운게 많았습니다.

사실 지금 다음 플젝까지 끝난 상태인디....ㅎ;; 천천히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