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12300177
대표적으로 어스, 미르의전설4정도가 NFT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우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4는 글로벌 출시용만이 NFT 교환기능이 들어가 있다.
왜냐면, 국내에는 사행성 이슈로 해당 부분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글쎄... 게임좀 했다는 사람 치고 아이템 매니아나 아이템베이로 아이템 현물거래를 안해본 사람이 없을거고,
미르4도 글로벌 클라이언트로 실행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실효성이 있는건가...?
신기술이 무조건 좋고 훌륭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발목을 붙잡는게 관습법에 가까운 규제라니 좀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유독 우리나라 사회가 게임에만 엄청나게 야박한데, 대통령 후보께서 롤 파크까지 친히 방문하는걸 보면,
그래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셧다운제도 최근에 폐지됬기도 하고,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77436
게임 결과물을 현금성으로 환전하는 것에 대해 사행성이란 규제로 압박하고 있는데,
바다이야기와 같은 정말 사행성 짙은 게임과 NFT를 도입한 게임과 정말 차이가 없을까...?
반대로, NFT를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젊은꼰대인가... ㅜㅜ 지금의 NFT는 기술확장단계의 버블이 심히 껴있는 꼭지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 한다.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만나 미친 시너지로 광풍을 일으키는거 같긴 한데, 나는 글쎄...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기술이고, 멋진 혁신인건 맞지만 순기능적으로 사용하기엔 관련 규제가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NFT에 관해 정말 멋지게 정리한 블로그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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